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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잿더미 돼 50년 수확 없는데…"송이 농가, 보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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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동해안 산불은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울진의 송이버섯 채취 농가들도 평생 일군 삶의 터전과 생계수단을 모두 잃어버렸는데요. 송이가 다시 자라려면 50년이나 걸리는데, 송이 농가는 정부의 보상 대상이 아니어서 더 막막한 상황입니다.

TBC 정석헌 기자입니다.

<기자>

송이버섯 주산지였던 울진군 북면 검성리.

화마가 휩쓸고 간 산에는 풀 한 포기 남아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