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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단독] '에토미데이트 투약' 미끼로 성범죄에 가혹행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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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토미데이트는 수면마취제로 오남용 되기도 해서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립니다. 서울 강남의 한 의사가 이 마취제를 미끼로 성범죄까지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일부 병원에서 프로포폴 대체재로 에토미데이트를 오남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저희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이 병원 의사 강 모 씨는 SBS 보도 이후에도 이름을 바꿔 계속 진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