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뉴스프라임] 늘어나는 '롱코비드' 환자…증상과 대처법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프라임] 늘어나는 '롱코비드' 환자…증상과 대처법은?

■ 방송 : 2022년 4월 1일 (금) <이슈 '오늘'>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코로나19의 치명률이 일반 감기나 독감 정도라고 하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확진 후 몇 주가 지나도 잔기침이 계속되거나 금방 피로해진다는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이 시간 전문가와 함께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후유증, 이른바 '롱 코비드'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자리해 있습니다.

<질문 1> 최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가 끝났음에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롱코비드'라고 규정했는데 증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는 등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을까요?

<질문 2> 사람마다 후유증을 겪는 기간도 다른 만큼, 증상도 다양할 텐데요.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질문 3> 이것도 롱코비드 증상인가 싶은 특이한 증상이 있나요?

<질문 4> 확진자 중 장기간 후유증을 겪는 확진자는 얼마나 되나요?

<질문 5> 나이·기저질환 유무 등에 따라 롱코비드를 앓을 확률이 달라지나요? 어떤 사람들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가요?

<질문 6>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피로감이나 기침 등 증상엔 '잠시 이러다 말겠지'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증상이 비교적 가볍다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질문 7> 막상 롱코비드로 병원을 가려고 해도 병명도 치료도 막막할 것 같은데요. 코로나 전담 치료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증상에 따라 일반병원으로 가면 되나요?

<질문 8> 해외에선 롱코비드 관련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나요?

<질문 9>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1,300만 명을 넘어 국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를 앓은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롱코비드를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제는 후유증에 따른 보상 등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9-1> 국내에선 최근에야 롱코비드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국 등 해외에서는 1년도 전에 공론화됐는데요. 이를 보고 먼저 대비할 수 있지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질문 10>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신속항원검사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되는데요. 무료 검사가 사라지면 의심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례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11> 다음 주 월요일(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에서 10명으로 늘고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도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옵니다. 같은 생각이신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