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비행훈련을 하던 훈련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2분쯤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 37분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했습니다.
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직접 육안으로 지형지물 등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항공기 위치 등을 장착된 계기에만 의존하는 비행 방식입니다.
공군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2분쯤 공중비행훈련을 위해 이륙한 KT-1 훈련기 1대와 이어서 계기비행으로 이륙한 KT-1 훈련기 1대가 1시 37분 비행기지 남쪽 약 6km 지점 상공에서 공중충돌했습니다.
계기비행은 조종사가 직접 육안으로 지형지물 등을 파악하는 시계비행과 달리 항공기 위치 등을 장착된 계기에만 의존하는 비행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