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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과거와 현재 잇는 선조들의 기록, '영원'이 되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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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출생에서 죽음까지 우리 조상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억으로 남아 영원으로 향합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호림박물관 개관 40주년 특별전 <기억> / 6월 30일까지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조선 왕실에는 '안태의식'이라는 독특한 출산문화가 있었습니다.

왕실 자손이 태어나면 태반을 깨끗이 씻어 태함에 넣습니다.

태함의 주인공에 대해 적은 태지석과 함께 지관이 선정한 야산, 태봉에 묻고 지도로 남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