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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푸틴 때문에 유가 급등"…미,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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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자 사상 최대 규모로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로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유가 급등의 책임이 푸틴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확실히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푸틴의 행동 때문에 기름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공급이 충분치 않습니다. 결론은 기름값이 안정되길 원한다면 공급이 당장 더 늘어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