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탈북자 자녀 절반에도 각종 지원 '소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렇게 제3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전체 탈북민 자녀의 절반을 넘습니다. 이마저도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숫자이고, 전체 규모는 공식적인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 아이들을 우리 사회 안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대책은 없는지, 이어서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모 가운데 한 사람 이상이 북한 이탈주민인 '탈북민 학생' 수는 2천2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