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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보] '광고대행' 해준다더니, 간판 바꿔가며 '먹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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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광고를 대신해주겠다며 자영업자들한테 접근한 뒤에 계약금만 챙기고 달아나는 범죄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당했다는 제보가 저희한테도 여러 건 들어왔는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뷰티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해 11월 광고대행업체 사원이라며 가게로 찾아온 사람으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