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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윤창호법 위헌'에도…파기환송심에서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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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만취운전자의 차량에 타이완 유학생이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법원은 상습 음주 운전자를 가중 처벌 하는 '윤창호법'을 적용해 징역 8년을 선고했는데요. 그런데 지난해 이 법이 '위헌' 판단을 받으면서 재판이 다시 열렸습니다. 유족은 혹시라도 처벌이 가벼워질까 걱정했는데, 법원은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