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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타이완 유학생 음주 뺑소니 가해자 또 징역 8년…"사회적 공감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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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호를 위반한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진 28살 타이완 유학생 쩡이린 씨.

가해 운전자 김 모 씨는 만취 상태로 제한속도보다 30km나 빠르게 달리다 사고를 냈습니다.

2012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김 씨는 '음주운전 2회 이상 시 가중처벌하는 법'이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 2심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2년 많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