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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가장 늦게 만나 가장 오래 봤다…문-윤, 2시간 51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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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났습니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에 가장 늦었습니다. 하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시간은 또 가장 길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어땠는지, 권란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오후 6시 직전,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 앞에 먼저 나가 윤석열 당선인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