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경제 수도' 상하이도 봉쇄…시민 2,400만 명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은 고강도 방역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섭습니다. 2020년 우한 사태 이후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면서 중국의 경제 수도이자 금융 허브로 불리는 상하이까지 봉쇄됐습니다.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상하이 대형 마트의 상품 진열대가 텅 비었습니다.

밤늦은 시간에도 마트의 안과 밖은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곳곳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