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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중·러 반대에…유엔 안보리, 북 ICBM 규탄 성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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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북한에 어떤 조치도 내리지 못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북 추가 제재 논의를 위해 5년 만에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공개회의.

[린다 토마스-그린필드/미국 주유엔 대사 :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불법적 행동을 한 목소리로 규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