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노동자 1명이 떨어진 물체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 53살 A 씨로, 보수 작업이 진행되던 타워크레인 위에서 떨어진 물체에 맞아 변을 당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도 노동자 57살 A 씨가 지하 3층에서 한 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두 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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