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후스토리] 백신으로 뒤바뀐 운명…인과성 심의에 커지는 불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 13일 기준 코로나 백신을 맞고 숨졌다고 신고된 사례는 1,470명. 하지만, 이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단 두 건뿐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468명은 정말 백신과 아무 상관없이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던 걸까요? 단지 죽을 운명에 맞춰 백신을 맞았던 것뿐일까요?

대학을 졸업하고 해병대 장교로 제대한 지 6개월 뒤, 백신 2차 접종을 한 20대 건장한 청년. 다음 날 그는 뇌출혈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 응급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신체 장애가 생겼고 의사소통이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