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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청 "당선인 측 의견 수렴" 윤 측 "한은총재 협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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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와 인수위가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 지명을 놓고 또 충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 국장을 새 총재로 지명하면서, 청와대는 윤 당선인 측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는데, 윤 당선인 측은 협의하거나 추천한 적이 없다며 곧바로 부인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