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쌀쌀함이 감도는 하루였는데요.
내일(24일) 낮부터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모레는 무려 19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초미세먼지 농도, 강원 영서와 충북, 대전과 세종,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탁할 전망이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안동 아침 기온 0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내리는 비는 토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강원 영동 지역만 낮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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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낮부터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모레는 무려 19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 밤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기온은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는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