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주차돼 있던 카카오 공유 전기자전거, '펑' 갑자기 화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하철역 근처에 세워져 있던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유 전기자전거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많이 놀랐는데요,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노란색 전기자전거 위로 분주하게 소화기를 발사합니다.

불이 꺼진 줄로만 알았던 자전거 위로 다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치고,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강한 물줄기를 뿌리며 진압에 나섭니다.


성남 판교역 부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22일) 오후 5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