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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탈영 해병, 우크라 향하며 SNS 생중계…출국 관리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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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당 병사는 앞서 폴란드에 도착한 뒤 SNS를 통해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는 뜻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조사하는 것과 함께, 현역 병사가 공항을 통해 아무 문제없이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었다는 점도 이번 일에서 우리가 짚어봐야 할 점입니다.

손형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현재 폴란드에 있는 해병대 병사 A 씨는 어제(22일) 새벽 4시쯤부터 오픈 SNS 채팅방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