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요양시설 피해 악화일로 "정부가 우릴 방치, 책임 미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고위험군을 돌보는 요양병원과 시설은 피해가 가장 큰 곳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숨진 10명 가운데 서너 명이 관련 시설에서 나왔는데, 여기서 근무하는 의료진은 정부가 자신들을 방치하고 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북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83살 정용길 씨.

지난달 11일 이곳에서 확진자 11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