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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D리포트] 경찰, 산둥성 거점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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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경찰 : 범죄 조직 관련해 현 시간부로 체포합니다.]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탈북민 출신 박 모 씨를 체포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중국 산둥성에 거점을 둔 20명 규모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었습니다.

한 배관업체의 중국 수출 업무 담당 회사원이었던 박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을 만든 건 지난 2020년 7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