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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BMW 전기차 경매 '무더기 낙찰'…얼마에, 누가 가져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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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기차 무더기 경매'입니다.

지난해 한 렌터카 회사의 부도로 제주 곳곳에 장기간 방치됐던 BMW 전기차들이 법원 경매에서 무더기 낙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BMW i3 전기차 200대 중 168대가 낙찰돼 현재 매각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매를 통해 매각되는 차량들은 2015, 2016년식으로 자동차 대여사업업체 A 사가 한 대당 평균 6천만 원에 구입했지만, 업체 부도로 지난해 5월 전후 한라산 중턱 등 제주 곳곳 공터에 오랜 기간 방치됐습니다.


차량들은 100만 원에서 1천800만 원대에서 낙찰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