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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남편이 아끼던 푸들 아파트 11층서 던진 아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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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반려견 죽게 한 아내'입니다.

20대 여성이 남편의 애완견을 고층 아파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울산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이 키우던 강아지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아이를 조산한 뒤 그 이유가 애완견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져왔고, 남편 B 씨에게 애완견을 입양 보낼 것을 권유했는데, B 씨가 차라리 이혼하자며 입양을 거부하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