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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건비 아끼려 키오스크 설치했는데…먹통에 소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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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여파 속에 인건비라도 아껴보려고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 업체의 키오스크가 몇 달째 먹통인데 환불도 안돼서 가게 주인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7년째 서울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현구 씨.

지난해 11월 가게를 찾아온 영업사원을 통해 테이블에 설치하는 키오스크를 9대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