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촬영장 된 동네엔 쓰레기…"불편하면 연락" 없는 번호 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드라마 제작사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밤늦게까지 촬영을 한 뒤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은 촬영 협조 요청이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21일) 새벽 경기도 과천 주암동의 한 골목길입니다.

눈이 쌓인 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눈처럼 만든 천연펄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