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과 관련해 모든 사안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 마리우폴에 대해 항복하라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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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특별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한다.
22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세르기 니키포로프 젤렌스키 대통령의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소한 대통령의 연설이 될 것이며 화상 형식으로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며 형식은 며칠 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인구와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중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 브뤼셀에서 나토 동맹과 주요 7개국(G7) 정상,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및 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을 논의한 뒤 다음 날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브뤼셀을 방문하는 동안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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