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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구축사업에 40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65억원을 투자해 개령면 덕촌리에 6만 5000㎡ 규모로 활주로와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으로 구성된 드론시험장을 2030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실기 시험장 4개, 고정익 드론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1개, 헬리패드, 관제시설, 정비동 등도 조성한다.
드론시험장이 완공되면 연간 1만 3000여명의 드론 분야 응시생과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천시는 비가시권 드론시험장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장거리 계기비행을 위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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