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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실시간 e뉴스] 화재경보기 누르고 11명 탈출…소년범들 "답답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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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서울의 한 소년보호시설에서 지난달, 10대 소년 11명이 한꺼번에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이 시설은 소년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죄가 덜 무거운 소년범들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보호하는 곳인데요, 지난달 20일 밤 이곳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직원들이 불이 났는지 확인하는 사이 소년 11명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