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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부동산 '1년 수사'…4천200명 중 국회의원 '단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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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1,500명 넘는 인원을 투입해 지난 1년 동안 '부동산 범죄와 전쟁'을 벌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4,200여 명의 범죄 혐의를 포착했는데, 권력층 수사는 미진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타운하우스 부지입니다.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은 용인시장이던 2016년 4월 이 타운하우스 개발 업자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업 부지 땅을 친형과 친구 등이 시세보다 수억 원 저렴하게 취득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