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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우크라 어린이 난민 '1초에 1명'…"트라우마 생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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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은 지금까지 330만 여 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어린아이들이어서 국제 사회의 걱정이 큽니다.

노동규 특파원이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접경에 있는 메디카 국경검문소입니다.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하루에도 수천 명씩 이곳을 건넙니다.

유램 씨는 징집된 남편을 두고 6개월 난 아기 필립과 수도 키이우를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