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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언니 돌 내려온다!" 순식간에 붕괴…이미 조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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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낮 경주의 한 국도 절개지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절개지 아래에서 노점을 하던 주민 1명이 다쳤는데요. 넉 달 전 이 절개지에서 붕괴 조짐이 있다며 주민들이 신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TBC 양병운 기자입니다.

<기자>

어른 키 만한 바윗덩이들과 흙더미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것들을 치우느라 중장비는 쉴 새 없이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