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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봄 시샘한 듯 '3월 폭설'…눈길 차량 11대 미끄러져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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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쩍 풀린 날씨에 봄이 오나 싶었는데, 오늘(19일) 강원도와 경기 일부 지역에는 꽤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도로에서는 추돌 사고도 잇따랐는데,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는 차량 1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혔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한 마을.

쉴 새 없이 쏟아져 내린 눈으로 마을 전체가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주민들은 쌓인 눈을 치우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윤오섭/강원도 강릉시 : 갑자기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니까, 노인들 계시는데 통행이 불편하니까, 제가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