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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미중 정상 110분 통화…"중, 러시아 지원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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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시간 가까이 화상 통화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는데,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면 후과가 있을 거라며 경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중 두 정상의 화상 전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를 논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