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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푸틴은 살인 독재자" 바이든, 시진핑에 직접 경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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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연일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제(17일) 푸틴을 '전범'이라 부른 데 이어 오늘은 '깡패'라고 칭하며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전화 회담을 갖고 러시아를 돕지 말라고 직접 경고할 예정입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처음으로 '전범'이라고 부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도 강한 표현으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