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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문 대통령 "공급망 어려움 가중 우려…적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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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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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중국의 봉쇄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국제 공급망 교란에 따른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다양한 요인으로 가중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참모회의에서 중국 일부 도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조치에 들어간 것과 관련한 자동차 산업 부품 수급 애로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각 부처는 방심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이같은 어려움에 미리 준비하고 적시에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 측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국제 곡물·식품분야 수급 상황도 함께 보고받았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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