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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12년간 닭고기값 짜고 결정" 16개 사 '1,700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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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림을 비롯해 16개 닭고기 가공·판매업체들이 12년 동안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과징금 1천700여 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적발된 업체들은 하림 등 16개 회사로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5년 작성된 이들 기업의 내부 문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