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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절임 채소 맨발로 밟고 거기 꽁초도 버렸다…중국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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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중국에서 윗도리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절임 채소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폭로됐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후난성의 채소밭. 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비닐을 씌운 뒤 배추나 갓과 같은 채소를 쏟아붓습니다.

몇 달 뒤 소금 등에 절여진 채소를 포대에 옮겨 담는데 작업자들이 맨발로 구덩이에 들어가 채소를 밟으며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