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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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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닭고기를 가공 판매하는 회사들이 12년 동안 서로 짜고 가격과 출고량을 결정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담합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공정위는 해당 회사들에 과징금 1천7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적발된 업체들은 하림 등 16개 회사로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