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러 국영방송 뉴스 도중 뛰어든 여성, "전쟁 반대" 외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러시아의 침공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 뉴스 도중에 한 여성이 뛰어들어 '전쟁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국영방송인 채널1 생방송 뉴스 도중, 갑자기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여성이 뛰어듭니다.

[전쟁 반대. 전쟁을 멈춰라.]

당황한 앵커가 더 큰 목소리로 진행을 이어갔지만 화면이 다른 영상으로 대체될 때까지 시위는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