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근 폴란드 재입국 여부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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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외교부는 국제의용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이근 전 대위가 폴란드로 재입국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고 15일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전 대위 일행의 위치 등 근황에 대한 질문에 "폴란드에 재입국했는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 전 대위 일행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진입한 후 폴란드 재입국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국경 근처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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