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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윤석열 당선인, 울진 찾아 산불 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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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북 울진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4일 대선 후보 시절 울진을 방문한 뒤 11일 만입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5일) 정오쯤 현장에 도착해 소방당국으로부터 브리핑을 받는 등 현장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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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4일 울진 국민체육센터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어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한 데 이어 두 번째 민생 행보로 풀이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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