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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우크라-러시아 4차 협상…마리우폴에선 첫 민간인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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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4차 협상을 벌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에 포위돼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마리우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 대피도 이뤄졌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거리에 포탄이 떨어지고, 포연이 자욱한 남부 도시 마리우폴 건물은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 러시아군은 주요 도시 곳곳에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