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새 관저로 총리 공관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에서 옮길 대통령의 새 관저로 삼청동 총리 공관이 유력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공약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장단과의 차담회에서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이 합법을 가장해 정적을 통제하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 온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