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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월드리포트] 타이완, 음주 운전 강력 대응…운전자 얼굴 · 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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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북부 신베이시의 고가 도로에 차량이 부서진 채 전복돼 있습니다.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겁니다.

운전자는 경찰의 단속을 피해 건물 10층 높이의 고가 도로에서 뛰어내렸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최근 3개월 사이 두 차례나 음주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오젠잔/신베이시 경찰 :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수백 미터를 걸어간 뒤 고가 도로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채혈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1.05(0.10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