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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오늘(14일) 예정돼 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협상은 오늘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통신도 페스코프 대변인이 양국 간 협상이 오늘 화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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