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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유전자가 확인해 준 '35년 만의 기적'…모자의 극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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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5년 전 헤어졌던 어머니와 아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5살 아들은 어느새 마흔살 중년이 됐지만 모자간의 애틋함은 변한 게 없었습니다.

유전자가 확인해 준 35년 만의 기적,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 전, 35년 만에 아들 김건웅 씨를 다시 만난 어머니 김 모 씨.

5살 아이에서 이제 중년이 된 아들 앞에만 서면 지금도 벅찬 마음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