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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더스페셜리스트] '왕따' 된 러 경제…혼자 죽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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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산 보드카가 콸콸 버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분노가 불매운동으로 표출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서방의 경제제재도 러시아를 국제은행 결제망에서 퇴출시키는 돈줄을 죄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은행 ATM기 앞에 길게 늘어선 줄, 현재 러시아서 일어나고 있는 현금 인출 사태, 이른바 '뱅크런'입니다.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자 불안감이 커진 건데,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0%로 2배 넘게 올려서 통화가치 급락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사실상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