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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와 사업 관계를 단절한 서방 기업들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경영권을 빼앗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외국인 보유 지분이 25%를 초과한 회사가 러시아 내 사업을 접으려고 하면 법원이 이 회사에 러시아 국책은행 VEB 등 외부 경영진을 선임하도록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이 회사의 주식 거래도 동결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외국인은 5일 이내 영업활동을 재개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지분을 매각해야 합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서방 기업의 '탈 러시아' 행보에 대한 노골적인 대응 조치로 평가됩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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