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여고 앞에 부적절한 내용의 현수막을 내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한 여고 앞에 트럭을 세워두고 '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여성을 구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는데요.
현수막 하단에는 연락처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한 여고 앞에 트럭을 세워두고 '혼자 사는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여성을 구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는데요.
현수막 하단에는 연락처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