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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수도권 · 충청'이 승부처였다…영남 · 호남 쏠림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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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선에서도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 그리고 충청권이었습니다. 영·호남의 진영 결집 양상이 여전한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이 서울과 충청 표심을 차지하며 승리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전체 유권자의 50.5%가 몰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는 개표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천100만 최대 표밭인 경기도에서는 경기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46만여 표 차로 먼저 웃었고, 인천에서도 이 후보가 3만 4천700여 표 차로 신승을 거뒀습니다.